1971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어전 공연 후 참관한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에서 영감을 받아 리틀엔젤스의 장난감병정이 창작됐다. 미국 작곡가 존 필립 수자의 행진곡 The Stars and Stripes Forever에 맞춰 태극기와 각국의 국기를 들고 절도 있는 동작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976년 미국 독립 200주년 기념식에서 공연된 바 있으며 6.25전쟁 UN참전 22개국 순회공연에서도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의미로 공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