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수월래> > 작품소개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아내기 위하여 춤추게 되었다고 유래와 1년중 가장 달이 밝은 정월 대보름에 밤에 모여 춤을 추고 노래 하던
민속놀이에서 비롯되었다는 유래를 가지고 있는 강강수월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작품이다.
여성을 상징하는 푸르른 달빛 아래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리듬감 있게 원무를 추는 강강수월래는 전통적으로 제약이 많았던 여성들이
추석 보름날 마음껏 자신을 표출할 수 있었던 여성 민속놀이이자 침략과 수난에 굴복하지 않는 여성들의 얼과 정신을 느낄수 있는 작품이다.